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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속에 가치가 있는 삶

#모자무싸 난 재밋게 봤단 표현보다무언가 느끼면서 봤다.눈으로도 보고 마음으로 본듯하다.20년째 영화감독이지만 데뷔 못 햐동만이시인의 삶을 버리고 일용직 근로자를 택한동만의 형어린시절 엄마에게 버려지고 작가가 된 은하5편의 영화를 개봉 했지만 존재감 없는경세그리고 각자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주변인들.무가치함이 아닌 각자의 위치와 삶속에서가치있는 현실과 싸우고 생존해가고 있는 것이아닌가 란 생각을 해본다.정신장애인 삶역시 무가치 하지않다.각자의 아픔은 경험치 이자 생존의 증거이다.모두가 무가치와 싸우는 것 일수도 있지만결국 싸움속에 가치가 있는 삶 인 것 같다

정신 장애인을 위한 쉼터의 확대를 지지하며

정신 장애인을 위한 쉼터의 확대를 지지하며내가 재발한 2020년 늦가을 난 지금종일형 쉼터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는 파도손의 옥상 임시 주간쉼터에 머물렀다.당시 그 곳 쉼터는 지원한푼 없었고이정하파도손 대표와 아랫층 공간에서 일하는오롯히 당사자의 힘으로 세운 곳이다.주간 쉼터지만 난 2박 3일 간 머물렀고그동안 동료 당사자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받으며그들의 공간에서 쉬어갔다.난 그때 쉼터라는 공간의 중요성을 뼈절이게 느꼈다.이 공간이 없었으면 난 아마 병원에 입원했을 것이다.그 곳은 강요가 없다.난 당시 임의단약으로인한 급성기였다약을 먹어야 한다가 아닌 안먹어도 되고먹어도 되요.그리고 동료당사자는 나와 얘기를 하고함께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다.난 쉼터에서 스스로 깨달았다.약을 먹어도 되겠다고 마음먹고..

내가 살아가는 법

5년 전에 4번째 임의단약으로정신과 재발 판정이후어느정도 회복 되었지만재발 전 나의상태를 100으로 본다면지금 80%정도의 회복 같다.어쩌면 지금 상태로 굳어 질 것 같다.단약 하고 재발 하고 다시 회복될때 예전의 나보다만족도가 떨어지는 경험은 늘 있었 던것 같다.그렇기 때문에 또 임의 단약을 하는 선택을 다시 하긴 어려울 것 같다.하지만 단약 하고자 하는 마음은 아직도 한켠에남아있다.지금의 나는 증상으로 부터 자유로와졌다.없어진게 아니라 이정도라면 타협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차라리 지금은 정신과 약으로 부터 자유로와 지고싶다. 왜냐하면 이약은 온전한 나름 좀 먹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기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정신과 약을 넘길때 그리고 자기전 약을 넘길때 잠깐 스치는 생각을30년 째 하는..

내가 생각하는 정신병의 치유는

왜 환각 이고 망각 인가?우리에게 실제 보이고 들리고 있는 것이다. 모두가 듣고 보이는 것 만이 실존 한다고 해야 하는 것이 진리 인가?그들에게만 듣고 보이는 것도 있을 수 있다.그들은 들어나지 않았을 뿐이지 또다른 존재와 소리를듣고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교집합의 구역에 있는존재와 소리를 들어야면 정상 범주인가?그렇지 못한 차집합에 해당되는 부분이 분명 존재와 생각의 구간에도 있을 것이다.그 구간의 존재와 소리는 다른 존재이다.그래서 흔히 너희 들이 조현이라고 칭하고 있는병이 아닌 것이다우리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교집합의 교집합되어서로를 이해하는 시대가 와야 병이아닌 이 증상은치유 될 것이다.난 이 조현이라는 단어로 정의 될 수 없다고 생각된다.약으로 지우고 지우려고 할 수록치유는 더 멀..

나만의 비디오가게 그리고 나만의 라이브러리

난 스무살에 마음의병,정신병이 왔고학창시절 노래 영화와드라마 책을 좋아했다.읽는것을 특히 좋아했다.만화책도 좋아했다.그래서 그런지 몰라도국어와 문학 점수가 좋았다.스무살 대학 1학년 여름방학 폐쇄병동에 입원하고증상도 무서웠지만 노래와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책까지멀리하게 되었다.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는다.예전같았으면 집에있으면 책이랑 영화에 빠질만한여건이다. 지금은 컨텐츠의 홍수 수준이니까.전에는 비디오가게나 서점이나 책방에 가야만보고 읽을거리를 찾을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폰이나 스마트TV만 있으면 해결된다.언제든 어디서든 이어서 영화를 보고 책을 볼 수 있다.나만의 비디오가게 나만의 도서관을 가지게 된것 이다.나 역시 하루일과가 유튜브에서 관심거리 영상을 보던가OTT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것이 일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