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이야기/나의 마음 창고

텐데시벨 -3월 대본

은빛Angel 2017. 3. 20. 09:23


 

안녕하세요? 저는 정현석이라고 합니다. 스무살까지는 평범한, 존재감 없는 자아였다면

1997년 저는 제안에 또다른 자아가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조현이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었지만 이제 저인지 헷가릴 정도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내안에서 성인친구가 한명더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해전에 쌍둥이 친구가 내안에 또 들어 왓습니다,

조증이와 우울이입니다.

아직 이친구들은 저와 알아가는 중입니다.

이제 3살된 친구들이고 저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원래의 나 스무살 ..

스무살 조현아

쌍둥이 조증이 우울이

 

이제 나의 개성이 되버린 조울범범 나..

 

텐데시벨에 임하는 시작~!

 

나는 중고교 시절에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기도 했어여.

지금 정신장애인이 된나를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다면

이렇게 그리고 싶다..

 

그리고 그안에 정신장애인의 삶과 사랑?

정신장애인의 슬픔과 인권을

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