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놀아보자 2017 정신장애인 문화예술제
“우린 지역사회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1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300여명의 정신장애인들이 모여 한바탕 잔치를 열었다.
서울시의 후원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했다.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 장애인식개선 부스도 함께했다.
정신장애인체험(환청체험) 부스도 마련 되었으나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만든 과일청부스의 음료는 후원금과 함께 제공 되고 있었다.
개회식에 이어 점심을 마치고 정신장애인들이 피켓과 구호를 외치며 대학로를 한바퀴 도는 길거리 퍼레이드가 크게 이목을 끌었다.
(대학로 행진하는 정신장애인)
뜨거워진 분위기를 이어 홍대의 인기 밴드 폰부스(phone Booth)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흥겨운 록(RocK)리듬으로 길을 가던 사람들도 멈춰 세웠다.
그리고 당사자 난타 공연 북춤새의 공연, 당사자 인형극단 마음의 극단 공연 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신장애인 난타극단 북춤새 )
정신과 병동의 실제를 그린 극단 ‘사람과 사람들’의 ‘실제 상황 SoS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내용은 배우들의 사연이 주인공 정수의 사연이 되어 정신과 병동에서 일어나는 인권유린의 모습과 병동의 일상을 그렸다.
(정신장애인극단 사람과 사람들)
행사 중간 중간 사은품 추첨도 있어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의 말미에는 염형국 서울지방변호사회프로포노센터 센터장, 김도희 인권변호사, 김동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에게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권상 수여가 있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행사의 대단원의 막도 내렸다.
Mindpost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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