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강연/하나. 나를 찾아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1997년 저는 제안에 또다른 자아가 태어났습니다

은빛Angel 2017. 4. 18. 11:15


 

 

안녕하세요저는 정현석이라고 합니다스무살까지는 평범한존재감 없는 자아였다면

1997년 저는 제안에 또다른 자아가 태어났습니다이름은 조현이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었지만 이제 저인지 헷가릴 정도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내안에서 성인친구가 한명더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해전에 쌍둥이 친구가 내안에 또 들어 왓습니다,

조증이와 우울이입니다.

아직 이친구들은 저와 알아가는 중입니다.

이제 3살된 친구들이고 저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원래의 나 스무살 ..

스무살 조현이

쌍둥이 조증이 우울이

 

이제 나의 개성이 되버린 조울범벅 나..

 

텐데시벨에 임하는 시작~!

 

나는 중고교 시절에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기도 했어여.

지금 정신장애인이 된나를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다면

이렇게 그리고 싶다..

제가 평범하게 살아온 이야기도 해보고 싶어요..

시골산골짜기 분교에서 짝사랑한 소녀 이야기

마치 예민의 어느 산골짜기 소년의 사랑 이야기노랫말처럼 풋풋했던 때이야기

그리고 중학교때는 황순원 소설속 소녀이야기

전 매 학년마다 누군가를 가숨속에 담아두는 버릇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짝사랑의 시작?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다른학교 축제에 갔다가 고3누나가 살좀 빼란 말에 20키로 가까이 뺏던

이젠 그런 신선함은 없어진듯해요..삶이 무료해지고 대충대출 살아가는 듯해요.

 

약간은 무료해지고 나에게 자극이 될것같은 텐데시벨..

 

텐데시벨안에 정신장애인의 삶과 사랑?

정신장애인의 슬픔과 인권을

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