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 #경험자 #소통 #진정한치료
난 가끔 자기전에 내가 지금 격고 있는
정신병, 조현병과 조울증의 근원을 생각해 본다.
결론은 절대 이 마음의병 정신의병은 한순간에
시작 된 것이 아니다.
어린시절 방학때마다 서울로 일가는 엄마와
떨어 지는 것이싫어 울었다.
나고 자란 시골 산골짜기 고향을 떠나는 것도
슬펏고 나면서 부터 산과 들로 뛰어다니던
친구들과 헤어지는것도 싫었다.
서울에서 격은 첫번째 힘듦은 학년이 바뀔때마다
학우들과 친해지는 과정이었다.
결국 그로인해 사투리를쓰고 말수가 적었던 나는
학교폭력을 겪기도 했다.
그리고 군입대를 앞둔 시점에 나는 큰 걱정이 생겼다.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환경에서
2년 이넘는 시간을 내가 버틸수 있을까라는생각이 마치 커다란 벽같았고 나는 결국 마음의병이
짙은 안게처럼 온통 휘감아 버렸다.
결국 정신병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겪고 경험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상호 작용해서 심지에 불이붙고 결국 터져서 발화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 누구나 정신의 병이 올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말의 다른 의미는 정신병 완전정복은 아니더라도 막으려고시도할 수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일생에 어느시점 힘든지 어느때 아픈지
어느때 눈물나는지 우린이제 가늠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 이야기는 결국 정신장애인 한사람 한사람의
증상이 아니라 스토리 즉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신장애인 개개인은 각자만의 스토리와 사연이 있고 그에 작용해서 아픈 것이다.
환청과 망상에 처방하고 약을 주는 시대는 끝나야한다. 이런 일을 해야한다.정신장애인의 경험자들은 치료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도 무시 해서도 안된 다는 것이다.
정신의 치료는 약과 상담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난 말하고 싶다.
우린 나처럼 아픈 사람을 환자라고 칭하지 않는다.동료라고 하거나 당사자라고 한다.
그렇다. 우린 어쩌면 약과 병동에 갖힐게 아니라
동료들과 그리고 지지자들과 사회안에서 소통해야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어느 누구도 만나지 못하게 사회와 가족과 동료와당사자와 단절 시킨다.
결국 이런 치료는 치료가 될 수 없는 치료법이다.
누군가 마음의 아픔을 호소한다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고 함께 느끼는 것이 먼저된다면
어쩌면 오랜시간동안 고통 받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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