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에서 일하는 김도희변호사와의 인터뷰
인권변호사 김도희 정신장애인을 말하다
4년차 인권변호사 김도희, 현재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2014년 겨울 김변호사는 어떤책 한권을 읽게 되었다
책은 정신장애인 공동체에 관한책이었다.속된말로 ‘꽂혔다’라는 표현을 쓰며 그 때를 상상하며 크게 웃는다 “하필그때 의무연수로 장애인법을 듣고 있었다” 그리고 정신 장애인 쪽에서 계속 활동해온 염형국 변호사와의 깊은인연도 이때 시작 되었다고한다. “ 염변호사에게 그책에대해 신나게 떠들었다“며 상상만으로도 즐거운지 미소가 가득이다 염변호사는 그녀에게 정신장애인 당사자, 사회복귀시설 종사자, 정신장애인가족, 정신장애인 활동가 등이 모이는 자리에 함께하길 권했다 .그때부터 김변호사는 ‘정신장애인복지지원법 추진 공동행동’과 함께하게 된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보다는 “무지했다 실제로 정신장애인도 본적이 없고 모르는게 약이 되버린 것 일까?라며 어색하게 웃었다 하지만 현재 김변호사가 생각하는 정신장애인은 “마음속 이야기를 가감없이 그대로 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고 한다. “또한 그런면에서 정신 장애인은 ‘솔직한 사람’이다”며 덧붙였다. 정신장애인이 증상, 빈곤 그리고 다양한욕구,요양시설이나 병원등에 갇혀지내거나 지역사회에 고립되는 상황도 안타깝고 화가난다며 분해하기도했다.
대학시절부터 시민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김변호사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쉽을 하기도했다 “굳이 거창하게 표현하자면 사회를 변혁하는일을 하고싶었다 그래서 졸업후 NGO(비정부기구)에서 활동하려했다”그래서“무기하나를 더들고 더 들고 가자는 생각에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 했을뿐 달라진건 없다”며 소신을 밝혔다 “전에는 성소수자나 이주노동자에 관심이 많았다면 지금은 정신장애인과 홈리스 관련일을 하고 있느는 점이 다른점 이라면 다른점. 선택에 만족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얼마전 일본의 우라카와 지역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베델의집을 방문한 김변호사는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현재 “우라카와지역은 폐쇄병동이 한곳도 없다 처음 그말을 듣고 소름이 돋았다”라는 표현을 했다.이유인 즉슨 “일본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장기입원이나 강제입원 문제가 심각하다”고 했다 “베델의 집 주치의 카와무라씨는 최소한 약처방과 최대한 지역사회로 내보내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고한다 “우리나라의 정신장애인도 베델의 집 당사자처럼 지역사회에 정착해 당당하게 살아가는모습. 편안하게 당사자를 배려하는 병원의 모습 ,그런 모습을 한국에서도 빨리 보고 싶다“ 환한 그녀의 미소처럼 그날을 그려본다.
당사자의 소식알리미 한울기자단-정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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