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위기도 볼겸
먼저 오는 토론자 와 얘기도 할겸
자료집을 구하면 발제문 이라도 읽을겸
1층 카페 한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발제하시는분 세분은 자료집에 그 마저 자료가 없었다.
자료집에 올린 글을 봐도 마음이 썩
개운치는 않다.
현장에서는 어떤 말이 오고갈지 조금은 기대해본다.
난 발제자는 아니지만
23년 정신장애인 으로 살아온 당사자 로써
발제한다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 보겠다.
-정현석-
-정신과 치료와 입원에 대하여 -
사실 간단한 문제인데
너무 호들갑 스러울 정도로 긴급 이라 했다.
결국 또 다른 법이 만들어 지는 것이고
또 다른 벽이 생기는 것이고
항상 법은 이면과 맹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제일 간단한것은 정신장애인 안 만들면 되는것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사회는 너무 쉽게 장애인을 만들고
그들을 무력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일단 초발이 되었던 재발이 되었던
본인의 자신의 판단에 맡겨야 한 다는 것 이다.
초기 발병인 경우 선택지 없이 정신과 약물의 투여와
폐쇄 병동 입원을 동의하에 진행 한더라도
그 동의의 방법을 병원에 입원 하는 것에 동의가 아닌
정신과 폐쇄병동의 생활수칙 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맞고
앞으로 평생 약을 먹는것 도 이해와 동의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며 약마다 이름부터 수많은 부작용을 감내 하고
먹을 것 인지의 동의가 이루어 지는 것이
진정한 정신과 치료의 동의이다
왜냐하면? 정신과 치료의 정석도 없고 약도 검증된 약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지능력이 부족한 상태의 초발 환자 일지라도
그 상황에 맞는 설명을 동원해서 충분하게 이해시켜야 한다.
수 차례 입원을 반복하는 경우 역시 동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보통 강제입원으로 정신장애인 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그리고 초발당시 위에 서술한 동의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권리인 동의입원 이라는 것을 누리지 못한 경우가 비일비제 했을 것 이다.
많은 당사자들에게 권리와 인권의 교육이 이루어 져야한다.
마찬 가지로 자신의 의사결정으로 입원 여부를 결정
지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나와 동료 정신장애인을
쇠창살 과 철문이 있는 그곳에 우리를 가두지 말라.
자유가 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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